이 글에서는 LG 그램 제품을 실 사용한 후기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후기를 읽고 선택해 주세요.
LG 그램을 선택한 이유
우선 LG 그램을 사기 전에 고려했던 것은 맥북이었습니다. 노트북을 거의 쓰지 않고 업무를 하는데, 종종 외부에서 작업할 일이 생겨서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단순 사무용 업무를 보긴 하지만,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을 해야 했기에 이 참에 맥북을 사용해 볼까 싶었죠. 휴대폰도 맥북을 쓰긴 하지만 아무래도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결국 그램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AS나 추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LG 서비스센터에 쉽게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죠.
그래서 LG 그램은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윈도우 작업환경에 익순한 분
- 엑셀, 한글, 워드 등 문서작업이 많은 분
- 빠르고 가벼운 노트북 원하시는 분
제가 만약 예술쪽 일을 하거나, 맥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일이 있었다면 무조건 맥북을 선택했겠지만, 엑셀 작업과 인터넷 사용이 주 작업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LG 그램을 사기로 했습니다.
어떤 그램을 살 것인가
그램을 고를 때는 모니터 크기에 대해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램은 크기에 따라 그램 14, 그램 15, 그램 16으로 나눌 수 있는데, 뒤에 붙은 숫자가 모니터의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으로 14나 15로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모니터가 크면 부피가 은근히 커지기 때문입니다. 모니터 크기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 자동차가 있다, 이동이 많이 없다 > 그램 16
- 뚜벅이, 이동이 잦다 > 그램 14, 그램 15
이정도 입니다. 저는 가방에 넣어서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램 15를 구매했고, 메모리 16gb에 SSD 256gb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마침 세일을 해서 로켓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우선 위와 같이 구매한 이유는 LG 그램의 경우 필요하면 메모리나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써보고 느리다 싶으면 추가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현재 데스크톱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양과도 동일해서 큰 문제는 없겠다 싶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윈도우가 미리 설치되어 있어서 추가로 윈도우를 구매하고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었습니다.
실사용 후기
우선 오랜만에 새 노트북을 구매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속도도 만족하고, 사용함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카페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다보니 배터리 문제를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가벼운만큼 충전 없이 사용하면 배터리가 넉넉한 느낌은 아닌 것이 약간의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충전을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그램보다는 조금더 배터리가 넉넉한 레노버 같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 같이 카페나 회의 할 때 충전기를 연결해서 할 수 있는 환경이면 무조건 그램 추천입니다. 일반적인 문서작업 같은 경우에는 4~5시간은 거뜬하게 하니 실 사용시간은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hdmi 케이블을 통해서 외부 모니터와도 연결이 쉽게 되니 자료 발표나 기타 큰 화면을 사용할 일이 있으면 아래와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작업을 할때는 이런식으로 모니터에서 연결을 해서 작업을 하니 무척 편리하더라고요.
결론입니다. 간단한 작업, 넷플릭스 보기, 카페 사용, 회의 자료 발표 등 윈도위 노트북을 고민하고 있다면 LG 그램은 추천합니다. 아래 쿠팡 링크를 통해 둘러보시고 내일 로켓배송으로 받아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