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등포역 주변 콜키지 프리 음식점과 식당을 정리해 봤습니다. 가본 곳들은 간단한 후기와 함께 남겨볼게요. 새로운 곳이 생기면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콜키지 프리 식당은 대부분 와인 뿐만 아니라 양주, 위스키, 고량주, 사케 등 모든 종류의 술이 가능합니다.
영등포 콜키지 프리 식당 목록
영등포역 주변 콜키지 프리 식당 목록입니다. 방문 전 전화로 콜키지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영등포꽃삼
이곳은 삼겹살 전문점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깔끔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간단한게 1차를 하기 좋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청기와타운 영등포 본점
여기는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소 양념갈비가 유명하고 사이드도 육회와 토장찌개 등등 먹을 게 많았습니다. 소고기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나간다는 점 빼고는 훌륭합니다. 항상 웨이팅이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청도 양꼬치
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양꼬치 집 중에서 유일하게 콜키지 프리가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잔을 주지 않았던 것 같고, 위생은 다른 곳에 비해서 약간 부족했습니다. 간단하게 양꼬치에 한잔 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음 지도에 안 나오는데, 지도 표시된 곳 101호입니다.
최우영 수산
화이트 와인이나 위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회 뿐만 아니라 물회, 매운탕, 우니도 메뉴에 보이네요. 약간 수산시장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고, 와인잔은 챙겨가야할 것 같네요. 기억에는 가까웠는데, 다시 찾아보니 영등포역에서는 조금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