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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테이프 디지털 변환하는 곳 – 동작문화원

이 글에서는 동작문화원에 방문에 집에 있던 VHS 비디오 테이프를 변환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동작문화원이 멀지 않다면 변환을 위해서 한번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디오 테이프 디지털로 변환하기

동작문화원에서는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변환 기간은 약 1주일 정도 걸렸고, 비용은 5천원이었습니다. 추가로 USB도 따로 들고 가야 했는데, 현장에서 구입하면 7천원이었습니다. 우선 신청 방법은 동작 문화원에 방문하는 것인데 아래 주소의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작문화복지센터 층별 안내





방문해서 영상 변환을 하려 왔다고 하면 신청서를 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비디오 테이프라고 부르는 VHS는 물론 8mm, 6mm 테이프까지 변호나이 가능합니다. 저는 usb를 따로 들고 와서 usb 신청 비용은 없었습니다.

신청서



일단 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자가 테이프와 usb를 가져갑니다. 비디오를 확인해 보고 디지털로 변환이 가능한 경우 비용이 청구되는 것이고, 변환 이후 usb를 찾으러 올 때 비용을 납부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디지털 변환 결과

디지털 변환을 맡기고 나서 약 2달 반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중간에 한번 연락을 해봤는데, 변환 신청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급한 것도 아니고 저렴한 비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변환 완료 연락을 받고 나서 바로 방문하면 변환 비용 5천원을 결제하고 usb를 수령했습니다.

비디오 테이프



재생해보니 30분 정도 영상에 용량은 500MB가 나왔네요. 재생하니 소리와 영상 모두 잘 나왔습니다.

용량



영상 재생을 해보니 컴퓨터에서 이렇게 영상을 재생하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집에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고 싶은 분들은 동작문화원에 문의해 보세요. 이상으로 VHS 비디오 디지털 변환 후기였습니다.

비디오 화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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