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마사지볼 계의 에르메스라 부를 수 있는 블랙롤 마사지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마사지볼과 땅콩볼을 사용해 봤지만 이 제품만큼 만족스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블랙롤 제품을 처음 만난 계기
이 제품을 처음 사용해 본 것은 요가원에서였습니다. 다른 요가원들과 다르게 마사지볼과 땅콩볼을 이용하여 근막을 이완하는 수업이 있는 요가원이었습니다. 비치된 마사지볼을 가져와서 사용해 봤을 때 무척 독특한 느낌이었씁니다. 그렇게 딱딱해 보이지 않지만 굉장히 단단하고, 그렇다고 다이소에서 파는 저렴한 마사지볼처럼 아픈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근육을 지긋이 눌러 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기 떄문입니다.
첫 수업이 지나고 몇 번 더 수업을 받고 나서 마사지볼 사용 방법을 익히게 되었고, 혼자서도 얼추 뭉친 부위와 통증 부위를 풀어낼 수 있을 때 쯤에 구입했습니다. 요가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블랙롤 마사지볼이라고 하더라고요.
제품은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이고 일반적으로 딱딱한 폼롤러 재질인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소재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고 싶었는데 더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만져봐도 특별히 다른 소재 같지는 않았고 폼롤러 소재인데 굉장히 잘 만들었다, 이런 인상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블랙롤 실사용 후기
그래서 사게 된 것이 땅콩볼, 마사지볼, 미니 폼롤러가 함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었습니다.
미니 폼롤러 제품을 제외하고는 요가원에서 사용을 해봤고, 다른 제품들을 써 왔기 때문에 수월하게 사용했습니다. 기존 제품들과의 비교 사진입니다. 크기가 약간씩 더 커서 원하는 부위에 아프지 않게 더 잘 자극해 줍니다.
블랙롤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전용 어플이 있어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자극할 수 있는 부위를 티칭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저 미니 폼롤러는 처음 보는 사이즈의 제품이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난감했는데, 어플을 통해서 사용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나면 그에 맞게 세트가 구성되고 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하지만 처음 구입할 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녀석이니 좋은 마사지볼과 땅콩볼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구매한 3종 세트는 없고 아래와 같이 5종 세트가 있습니다.
또한 땅콩볼만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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