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금니를 팔면 얼마나되는 금액이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운, 씌운 금 등 치금을 판매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금니를 잘 파는 방벙 또한 공유하겠습니다.
치금 팔면 얼마 나오나
저는 완전히 씌운 금니는 없었고, 예전에 치아색 모양의 아말감이 많이 발달하지 않았을 시기에, 충치를 차료하고 나서 충치가 있던 곳에 충진제 같은 것을 넣고 그 위를 금박 같은 것으로 씌우는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한번은 엿을 먹다가 금으로 씌운 부분이 떨어져 나왔고, 한번은 충치가 악화되어서 씌운 것을 벗겨 내고 금니를 씌우는 것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2개의 치금이 생기게 되었고 이사하기 전 모두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그래도 몇 만원은 될 줄 알고 팔러 갔느데, 실제로 팔아 보니 14,000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양도 적어서 많이 오르지 않을 것 같았고, 잘 받아봤다 2만원이라는 생각에 그냥 팔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금은방에서 팔았는데, 해당 금은방은 치과에서 그나마 주변에서 값을 잘 쳐주는 곳이라고 해서 가 보았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주인의 태도도 영 시원찮았고, 해서 좋은 기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치금 가격 잘 받는 방법
치금 가격을 잘 받는 방법은 최우선으로 여러 군데 가격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치금 양이 저처럼 얼마 되지 않는다면 그냥 팔아버려도 되지만, 금니 여러 개를 팔아야 할 때에는 꼭 금은 방에 치금을 매입하는지 물어보고, 매입 금액을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에서 정확한 무게를 알고 나면, 다음에는 여러 금은방을 돌아다니며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치금의 무게만 말하면 되니, 편합니다. 만약 가격을 낮게 쳐 주는 곳이 있다면 다음에 가져와 보겠다고 하고 쓱 나오면 되니까요.
제가 금니를 팔았을 때는 1온스당 $1,800 정도 금값이 했을 때니 참고해서 시세를 파악해 주세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