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할 때 잇몸, 이 시림 통증 해결 방법

이 글에서는 교정할 때 생기는 잇몸이나 이의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교정을 한지 약 10개월 정도가 되었고 한 번의 잇몸 시림 증상이 있어서 식음을 전폐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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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잇몸 통증 생기는 이유

교정을 할 때 잇몸에 말도 못하는 통증이 생겼습니다. 어떤 느낌이냐 하면 물, 특히 찬물을 마실 때면 이빨 아래 있는 신경이 직빵으로 닿는 느낌이었습니다. 광고에서만 봤던, 이가 시리다, 라는 느낌이 뭔지 알게 되었죠.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되어서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 치과 정기 검진 때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교정을 하게 되면 치아의 배열이 바뀌면서 이 사이에 숨어 있던 잇몸이 들어 나게 됩니다. 이때 이 사이에 있던 잇몸은 약한 상태여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나 음식이 잇몸에 스치게 되면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잇몸 시림 해결 방법

이런 시림 증세를 해결하려면 잇몸 위로 새 살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게 전문 용어로 뭐가 있었는데, 그건 까먹었네요. 여튼 굳은살이 생겨서 감각이 무뎌지는 과정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저는 잇몸이 시리지 않게 되기 까지 약 2주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시림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 일주일~열흘 정도 되었을 때가 통증이 정말 심했고, 나머지 기간들은 견딜만 했습니다.

다만 저는 일반 교정이 아니라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치아 위에 케이스를 씌우는 형태라서 이 케이스와 치아 사이에 물이 들어왔을 때 정말 힘들어서 교정기를 끼운 상태에서는 음수를 자제하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교정중인데 이 시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교정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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