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서프그라운드] 후기, 뚜벅이 당일치기

이 글에서는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서프그라운드 리뷰입니다. 서울에서 뚜벅이로 3시간에 끊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멀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송지호 해변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서프그라운드 이용 후기, 송지호 해변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고성 송지호 해변 대중교통 가는 방법

양양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가는 것이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2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을 통해서 가면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더 가깝기 때문에 시외버스 터미널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시외버스 기사님이 휴게소에 정차 후 아무도 화장실에 안 가서 쉬지 않고 바로 달려 2시간 10분에 도착이 가능했습니다.

  • 동서울 시외버스 탑승 시: ‘수복탑’ 정류장에서 1번 또는 1-1번 탑승, “오호리송지호해수욕장입구” 하차
  • 고속버스 탑승 시 내려서 1번 또는 1-1번 탑승, “오호리송지호해수욕장입구” 하차


저는 동서울에서 가서 수복탑 정류장에서 1번을 탔습니다. 지방이어서 버스가 안 올 줄 알았는데, 15분마다 1번 또는 1-1,번 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둘다 송지호 해수욕장으로 가기 때문에 아무거나 타면 됩니다. 시간은 약 2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아래와 같은 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시간표 바로가기


시외버스터미널 수복탑 정류장 사진
시외버스터미널 수복탑 정류장


서프그라운드 이용 후기

서프그라운드에 가게 된 것은 고성 방문할 일이 생겨, 송지호 해변에 갈만한 서핑샵을 찾았습니다. 우연히 인스타 광고를 보고 찾아봤는데,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문 강습을 너무 많이 들어서 강습 말고 렌탈만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이어서 보드+수트+샤워 종일 빌리는데 45,000원이었습니다. 그럼 항목별로 후기 남깁니다.

  • 보드: 5천원을 추가하면 하드보드도 대여가 가능한데, 아직 실력이 안되서 빌리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빌린 소프트 보드는 일반적인 스펀지 보드 말고, 약간 무겁고 부력이 강한 에폭시? 보드였습니다. (용어는 확실하지 않는데, 하드보드 위에 스펀지 올린 보드입니다.) 덩치 있는 사람도 탈 수 있게 9피트 넘는 보드도 있었습니다.
  • 시설: 시설은 새로 지은 서핑샵처럼 좋지는 않았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 프로그램: 입문강습도 있고, 레벌업 강습, 일주일 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 강습: 직접 강습을 들은 것은 아니지만, 강습하는 것을 옆에서 봤을 때 열정 있고, 재밌고,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여기에서 강습을 듣기로 마음 먹었네요. 강습 사진도 찍어주십니다.
  •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x350yfBc
서프그라운드 전경 사진
서프그라운드 전경


송지호 해변 추천하는 이유

송지호 해변에 처음 갔는데, 파도가 높지 않다고 예보가 있는 날이었지만, 천체적인 수심이 얕아 초보자가 처음 서핑을 배우기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서핑 연습을 할 수도 있었구요. 그리고 서프그라운드의 보드 상태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교통이 잘 되어 있어 당일치기로 충분히 혼자 다녀올 수도 있는 거리였습니다.

양양의 번잡한 서핑에 지쳤다면 이곳에 와서 한번 서핑을 도전해 보세요. 파도가 좋은 날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송지호 해변 전경
송지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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