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쓰루패스 vs 오사카 주유패스 혜택 차이 (구매처)

이 글에서는 오사카, 간사이 교토 지역을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는 간사이 쓰루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 여행 목적과 지역에 맞는 패스 선택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간사이 쓰루패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사카 뿐만아니라 오사카를 기점으로 고베나 교토, 나라를 여행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용기간 내에 날짜를 하루 단위로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후 며칠 관광 후 다시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것도 쓰루패스로 무료로 이요할 수 있습니다. 굳이 라피트를 타지 않아도 되지요.



오사카 주유패스

오사카 주유패스입니다.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을 하기 적합하게 나온 패스로 오사카에만 머물면서 도시를 부숴보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구매해야하는 패스입니다. 특히 사용은 첫차~막차 기준으로 하루 사용으로 간주되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관광을 할 계획이 있다면 패스를 사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대관람차, 오사카성 등등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전철 이용+관광지 입장만으로 본전은 뽑을 수 있습니다.

  • 구매 및 정보: https://www.osp.osaka-info.jp/kr/
  • 오사카 주요 지역의 전철 버스 무료 이용 가능(JR 이용 불가)
  •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가능
  • 1일권과 2일권의 이용가능 노선 차이 있음
  • 간사이 공항 -> 오사카 열차 따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
  • 1일권(2,800엔), 2일권(3,600엔)



어떤 것을 사야할까?

우선 오사카를 거점으로 고베, 교토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무조건 간사이 쓰루패스를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본전은 뽑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한큐라인이나 게이한, 긴테츠 라인을 통해 다른 지역까지 쉽게 갈 수 있어서 한 번씩만 이용해도 무조건 괜찮습니다.

오사카 지역에서만 있을 계획이라면 오사카 패스를 사서 이용하는 것이 좋고, 주변 지역까지 방문할 계획이라면 간사이 쓰루패스를 구매해 주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